Tuesday, February 20, 2007

글 올린 것만으로 집 주소까지

http://bipanjaenge.new21.org/tt/402

올블로그에서 훈훈한 글을 보았다.
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이 게시되자 다른 분들이 반나절 동안
그 분의 소재를 파악하여 자살을 막고자 힘썼던 일화.
나도 감명을 받았다. 괜히 긴장되다가 기분까지 좋아질 정도였으니...^^

하지만 게시판에 올린 글 하나만으로도 집 주소까지 알아낼 수 있다는게
(IP추적?) 어찌보면 경각심을 간과해선 안되겠다는 생각도 해본다.

관련분야의 전문지식이 필요하겠지만 어찌보면 섬뜩 하고...
전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는 가에 달렸다고 생각한다.
인터넷의 양면성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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